피겨 서민규, 주니어 그랑프리 역전 우승_feat.이해인 선수 성추행?

피겨 서민규, 주니어 그랑프리 역전 우승_feat. 이해인 선수 성추행?

피겨 서민규, 주니어 그랑프리 역전 우승_ 자신의 첫 번째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역전 우승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기대주인 서민규가 2024-2025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서민규는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린 2024~25 국제빙상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 7일 참가해 

6일 쇼트 프로그램에서 77.08로 3위였지만,

7일 프리스케이팅에서 1위에 올라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서민규는 자신의 첫번째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역전 우승을 이루어냈습니다.

 

피겨 서민규, 주니어 그랑프리 역전 우승_ 이해인과 열애? 성추행?

후배 성추행 혐의로 피겨스케이팅 선수 이해인(19)이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3년 자격 정지 징계받게 됩니다.

이와 같은 파문이 일어난 후,

이후 피해자로 지목된 서민규 선수 측은 사실과 다른 억측을 기반으로 자신에게 무분별한 비난과 위협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자제를 요청하기도 했었습니다.

이해인은 누구?_여자 피겨 국가대표, 해외전지훈련 음주 논란, 성추행, 후배 서민규와 열애?

 

지난 2024년 5월 이해인은  이탈리아 바레세에서 진행된 피겨 국가대표 전지훈련 기간 숙소에서 음주한 사실이 발각됐고, 이후 연맹 조사 과정에서 음주 외에 후배 선수 A에게 성적 행위를 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연맹은 자체 조사를 거쳐 이해인에게 3년 자격정지 중징계를 내렸고, 미성년자 선수 A에게는 이성 선수 숙소에 방문한 것이 강화 훈련 규정 위반이라고 판단해 견책 처분했습니다.

 

이때 후배 선수 A씨로 서민규가 지목되었습니다.

이해인은 후배선수로 지목된 서민규와 연인관계였다면서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미성년자 성추행은 사실이 아니다. 고등학생일 때 사귄 남자친구였고 부모님의 반대로 헤어졌다 전지훈련에서 다시 만났다. 연인 사이 장난이나 애정 표현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서민규 측은 

 "지난 6월 5일 빙상연맹 조사 과정에서 '이해인의 행동이 범죄행위에 해당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진술했다"며 "일련의 조사 과정과 공정위에서도 이해인의 처벌을 원한다고 발언한 일이 없다. 이해인의 행동에 대해 수치심을 느꼈다고 이야기한 적 또한 없다"  

"이해인의 변호인에게 대한체육회 재심 과정에서 탄원서 작성 의사를 전달했지만 거절당했다"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A 선수가 입장문을 발표했는데, 오해할 만한 내용이 일부 포함돼 있던 점에 대해선 유감을 표한다"

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는 이해인의 자격정지 3년 징계를 확정했고, 이로써 이해인은 2026년 밀라노 동계올림픽 출전도 불가하게 되었습니다.

이해인 측은 성추행 누명을 벗기 위해 소송을 제기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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